학부모 90% 이상이 가장 공정한 대입전형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(이하 수능)을 꼽은 반면, 80% 이상이 학생부종합전형(이하 학종)에 대해선 불공정하다고 평가했다. 수능 위주로 전형이 진행되는 정시모집 비중을 늘리라는 요구다.

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이 1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입전형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.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학부모 30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.

...

기사 자세히 보기